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제주·동해안 '약한 비'…내일부터 찬바람 강해져

서울은 날이 점차 개고 있지만, 여전히 제주와 일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도는 오후까지, 동해안은 내일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해상으로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그 밖의 해상으로도 오늘(2일) 오후부터 풍랑특보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모레까지 바닷물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뱃길 이용하신다면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날이 점차 개면서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추석을 지나 주 후반까지 기온은 큰 폭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방부터 날이 점차 개겠습니다.

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9도, 대구 24도, 부산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제주와 호남 지방부터 다시 비가 내리면서 금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