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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2명 숨진 佛마르세유 흉기테러도 배후 자처

IS, 2명 숨진 佛마르세유 흉기테러도 배후 자처
▲ 흉기공격이 벌어진 프랑스 마르세유 기차역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가 현지시간으로 1일 프랑스 제2 도시 마르세유에서 벌어진 흉기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테러 감시단체인 시테는 아랍 언론들을 인용해, IS가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프랑스 도시 마르세유에서 벌어진 흉기 공격 작전의 집행자는 IS의 전사다"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마르세유 중심가의 생샤를 역 앞 광장에서 시민 2명이 30대로 추정되는 괴한의 흉기 공격으로 숨진 데 대해,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한 겁니다.

이 괴한은 테러 특별경계작전 '상티넬'에 따라 역사 인근을 순찰하던 프랑스군 병사들의 사격을 받고 제압됐으며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범행 당시 괴한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는 뜻인 "알라후 아크바르"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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