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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본여자오픈 준우승…우승은 하타오카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일본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지바현 아비코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신지애는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 대회 우승은 20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가 차지했습니다.

하타오카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한 선수입니다.

3라운드까지 신지애에게 2타 차 선두였던 하타오카는 최종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여 8타 차로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2천800만엔, 우리 돈으로 2억 8천만원입니다.

전인지와 김해림이 나란히 9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최혜진은 7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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