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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긴급구호기금, 작년 북한에 150억 원 지원

유엔 산하 중앙긴급구호기금, CERF가 지난해 북한에 약 1천300만달러, 우리 돈으로 150억 원을 지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CERF의 2016년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CERF는 지난해 북한 주민을 상대로 인도주의 활동을 하는 국제기구들에 1천300만달러를 전달했습니다.

자연재해 복구를 위한 '신속대응'에 500만달러, 모금 부족 위기에 몰린 기구들에 800만달러 등입니다.

대북 지원액은 지난해 CERF의 47개 지원 대상국 가운데 11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국제사회의 모금으로 조성되는 이 기금에는 지난해 스웨덴이 8천210만달러로 가장 많은 기부를 했고, 한국은 400만달러로 14번째로 많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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