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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사이버사 댓글 관련자 3년 전 사고사…의혹 다뤄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장은 군 사이버사령부에서 여론조작 댓글 작업을 한 김 모씨가 지난 2014년 보행 중 승용차에 치여 숨진 사건에 얽힌 의혹을 적폐청산위에서 다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9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언급하고, "느닷없이 사고를 당했고, 사망 사고여서 중형이 예상됐지만 가해자는 법원에서 선처를 받고 사면까지 됐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가 어느 정도 댓글 작업에 관여했고 어디까지 보고됐는지 등"에 대한 의문과 함께 "사고 자체에 대한 의혹이 있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어 보이는 제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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