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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첫날 美, 인터내셔널팀 압도…3승 1무 1패

프레지던츠컵 첫날 美, 인터내셔널팀 압도…3승 1무 1패
지구촌 골프 축제 프레지던츠컵 대회 첫날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플레이에서 미국 팀이 인터내셔널 팀을 압도하며 3승 1무 1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은 환상적인 벙커샷을 선보이며 맷 쿠차와 조를 이뤄 조나탄 베가스-아담 스콧 조에 역전승을 거뒀고, 페덱스컵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는 리키 파울러와 짝을 이뤄 마쓰야마 히데키-샬 슈워첼 조를 6홀 차로 크게 이겼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시우는 아르헨티나의 그리요와 같은 조로 나섰는데, 조던 스피스는 패트릭 리드와 조에게 5홀 차로 크게 졌습니다.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한 김시우는 퍼팅 난조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남아공 듀오 브랜든 그레이스와 우스트헤이즌 조가 인터내셔널팀에 유일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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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데뷔전을 치른 베로나의 이승우가 뒤늦게 입단식을 갖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승우/베로나 공격수 : 베로나에 와서 도전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최고의 선택을 한 것 같고. (구단이) 많은 연락을 통해 신뢰를 줘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 윙, 최전방이 편하긴 하지만, 감독님이 기회를 주신다면 어디든 뛰어야 하는 것이 선수의 몫인 것 같습니다.]

베로나는 시즌 초반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데, 이승우는 반등을 자신했습니다.

[감독님을 믿고, 리그가 길기 때문에 길게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전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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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코리아오픈을 제패했던 오스타펜코가 중국 우한 오픈 준결승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세계랭킹 10위 오스타펜코는 8강에서 랭킹 1위인 무구루사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오스타펜코는 세계 4위 플리스코바를 꺾은 애슐리 바티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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