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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든든한 겉옷 챙기세요

오늘(29일) 집을 나서시면 부쩍 차가워진 바깥 공기에 놀라실 겁니다.

현재 서울 기온 12.3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는 지역이 많은데요, 오늘 나가실 때 저처럼 이렇게 머플러나 든든한 가을 겉옷과 함께 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바람이 제법 불겠고, 낮 동안에도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3도 등 어제보다 4~5도 정도 낮겠는데요, 자세한 현재 기온 강원 일부는 5도를 밑돌고 있고, 대부분 지역 15도 살짝 밑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광주, 대구 23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늘빛 자체는 맑아서 옷차림만 잘하시면 바깥 활동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 새벽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추석에는 10월 중순만큼이나 쌀쌀하겠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맑겠고, 구름 사이로 보름달도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양 가을꽃 축제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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