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이유영과 잘 만나…결혼 마음도 있어"

배우 김주혁이 연인 이유영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으며 결혼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아르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공개 열애 중인 이유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잘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결혼 질문에 “(결혼을 할) 마음은 있다"고 말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의 열애는 지난해 12월 본지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6년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보도 당시 17살의 차이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