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인 김인경이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미국 뉴저지주 저지 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았습니다.
김인경은 LPGA 투어와 PGA 투어의 공동 프로모션의 하나로 이번 대회에 초청 받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하는 김시우를 응원했습니다.
김인경은 김시우가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기념 사진도 찍으면서 이번 대회에 대한 대화도 나눴습니다.
김인경은 "김시우와 원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잘하라고 응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인경은 일반 대회와 다른 이번 대회에 임하는 김시우의 컨디션도 뭇고 샷 선택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김인경은 또 인터내셔널 팀의 애덤 스콧을 비롯해 함께 방문한 로레나 오초아, 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와도 함께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