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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담은' 14만 원짜리 물?…환경단체 논란

빙하를 담은 물 출시...?!

홍콩에서 빙하를 이용한 생수 '스발바르디'가 출시됐습니다.

가격이 950홍콩달러(약 14만원)으로 월등히 높고, 특히 주 재료가 빙하인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 운동가 프랜시스 융은 빙하를 녹이는 생산 방식이 북극 생태계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획 : 최재영, 장익재 / 웹툰 : 장익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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