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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원대 가짜 양도성예금증서 CD 밀수입자 적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100조 원대 가짜 양도성예금증서 CD를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하려 한 박 모 씨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스위스 글로벌은행 UBS에서 발행한 것처럼 위조된 CD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휴대하고 들어왔습니다.

또 위조된 CD 관련 은행 서류들과 함께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각종 투자계약서를 투자자에게 보여주고 국내에 유통하려 했습니다.

이들은 밀반입한 가짜 CD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관을 방문해 외국환신고 필증 발급을 요구하다 세관 직원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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