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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축구대표팀, U-16 챔피언십 필리핀전서 8-0 대승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15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 AFC U-16 챔피언십 예선 1차전에서 필리핀을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경기에서 정상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필리핀에 8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김동현이 선제골을 넣은 뒤 이태석이 추가 골을 보태 전반전을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후반전엔 백상훈이 세 번째 골을 넣었고, 이후 박세준이 연속 골을 넣어 5대 0까지 벌렸습니다.

그리고 정상빈이 경기 막판 3골을 몰아넣으며 기분 좋은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중국, 미얀마, 필리핀과 H조에 속한 대표팀은 27일 홈팀 미얀마와 2차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5개국이 참가해 예선 10개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5개 팀, 본선 개최국 말레이시아 등 총 16개국이 내년 AFC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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