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등 코리아세일페스타서 가전제품 '파격 할인'

LG전자와 삼성전자, 대유위니아 등 국내 주요 가전 메이커들이 글로벌 쇼핑 관광축제 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파격적 할인 행사에 나섭니다.

특히 이들 업체는 행사기간에 상품권,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는 계획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하는 LG전자 쇼핑 대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기간 특별 기획 상품으로 올레드TV 55인치 모델을 279만원에 판매하고, 기존 제품도 55형은 20만원에서 60만원, 65형은 99만만원에서 170만원까지 각각 할인된 가격에 내놓습니다.

아울러 트롬스타일러와 트롬건조기를 사는 소비자에게 각각 최대 20만원과 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도 같은 기간에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총 13개 품목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해 UHD TV, 플렉스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 일부 모델 등이 대상이며, 아직 구체적인 할인 폭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대유위니아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e샵'과 공식 대리점 '위니아딤채스테이'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