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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흥행예감'

'킹스맨2'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흥행예감'
'킹스맨: 골든 서클'이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또 한번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이 폭발적인 전 세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9월 22일(현지시각) 북미 개봉한 '킹스맨: 골든 서클'은 개봉 당일 약 15,325,000불의 수익을 올리며, 2, 3위의 영화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북미 오프닝 기록인 10,428,861불보다 약 5백만 불 높은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 20일(현지시각) 영국 개봉을 시작으로 22일 기준 전 세계 31개국에서 개봉한 '킹스맨: 골든 서클'은 각지에서 쾌조의 흥행을 시작하며 다시 한 번 젠틀맨 스파이 신드롬으로 물들이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킹스맨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시작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으로 미친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완벽히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돌아온 해리(콜린 퍼스)가 재회해 펼치는 콤비 액션이 화제를 불렀다. 또 새롭게 합류한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활약과 역대급 악당 포피를 맡은 줄리안 무어의 살벌한 연기에도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프린스, 엘튼 존, 존 덴버 등 세계적인 레전드 팝 뮤지션들의 명곡이 적재적소에서 청력까지 만족시키며 완벽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더한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27일 국내 개봉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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