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 안팎을 뽑는 주요 시중은행의 하반기 공채에 대부분 2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력사원을 포함해 5백 명을 채용하는 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약 2만 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도 4백 명 채용에 2만5천여 명이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디지털 부문 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아 해당 부문 채용 규모를 계획보다 100명 확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