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NC, 30일 이호준 은퇴경기…세 부자 시구·시타·시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는 3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이호준 은퇴경기'로 꾸밉니다.

NC는 "이번 행사는 이 경기를 끝으로 프로 데뷔 후 24번째 시즌을 마감하는 이호준의 은퇴가 끝이 아니라 NC 다이노스와 함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한다는 의미"라며 "이호준이 프로선수 은퇴 뒤 맞게 될 새로운 삶을 '품격을 지닌 신사'로서 출발할 수 있도록 축하하는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은퇴 경기는 이호준 선수와 두 아들이 참가한 시구 행사로 막을 올립니다.

이호준이 시구, 첫째 아들이자 중학교 야구선수인 이동훈 군이 시타를 하고, 막내아들 이동욱 군은 아빠의 공을 받습니다.

경기 후에는 이호준 헌정 영상을 상영하고, 이호준의 '다이노스 아너스 클럽' 가입식과 본격적인 은퇴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NC는 이날 경기를 2017시즌 성원을 보내준 팬들께 감사를 전하는 '팬 수고했데이(DAY)'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