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4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이번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1천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번 추석 연휴에도 근무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6.6%에 달했습니다.
추석 근무자 가운데 55.6%는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한다'고 밝혀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일한다'는 응답자 43.5%보다 많았습니다.
연휴 기간 시급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많이 받는다'는 응답이 19.9%에 그쳤으며, 76.8%는 '평소와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