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9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7살 러시아 소녀 베르사비아 바런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베르사비아는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흉골 밖으로 돌출되는 희귀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00만 명 가운데 5명 정도가 앓고 있는 이 병은 칸트렐 증후군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았고, 아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흘렀고, 아이는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났습니다.
아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심장을 가진 사람"이라면서 "나는 내 몸을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말해 많은 사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출처 = 유튜브 RM Videos/Jukin Media, 인스타그램 daribo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