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킹스맨2' 콜린 퍼스, 첫 내한 소감 "韓 우선 순위…오게 돼 기뻐"

'킹스맨2' 콜린 퍼스, 첫 내한 소감 "韓 우선 순위…오게 돼 기뻐"
'영국 신사'의 아이콘 콜린 퍼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의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콜린 퍼스는 "우선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를 영국에서부터 시작했지만 많은 나라를 가지 않았다. 영국, 미국, 그리고 한국에만 내한했다. 무엇보다 한국에 오는 것에 우선 순위였다. 이렇게 오게 돼 기쁘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두번째 내한인 태런 에저튼은 "18개월 전에 '독수리 에디'로 휴 잭맨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그 당시에도 열렬한 환호를 받아 기억에 남는다. 그 당시에도 '킹스맨2'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 영화로 다시 오게 돼 기쁘다"고 한국을 다시 찾은 벅찬 소감을 밝혔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국제적인 마약조직 골든 서클의 공격으로 본부를 잃은 킹스맨 에그시(태런 에저튼 분)가 형제 스파이 조직인 미국 스테이츠맨과 공조해 골든 서클을 무너뜨리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콜린 퍼스는 전편에 이어 베테랑 스파이 '해리'로 분해 맹활약을 펼쳤다.



(SBS funE 김지혜 기자/사진=김현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