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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다며 전례 없는 고강도 경고를 보냈습니다. 김정은을 다시 한번 로켓맨으로 부르면서 자살행위를 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 트럼프 "北 완전히 파괴 가능"…전례 없는 초강경 경고

2. 미국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의 강경 발언이 다자 외교 무대에서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비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최대한의 제재와 압박을 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 '트럼프 연설' 세계가 놀랐다…또 다른 미치광이 전략?
▶ 靑 "잠수함 보유 합의는 오보" 부인…본격화 가능성은?

3. 뉴욕 순방 이틀째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대북 해법을 조율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겐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문 대통령, 정상급 연쇄회동…"北 평창 참가 설득" 요청

4.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연예인 블랙리스트뿐 아니라 연예인 화이트리스트까지 만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국정원 보고서에는 친정부 성향 연예인들을 양성하고 별도 지원까지 기획한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 [단독] MB 정부 국정원, '연예인 화이트리스트'도 운용했다

5. 대선이 치러진 2012년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총괄 작전지침을 만든 기안자가 이례적으로 사령부 심리전단의 댓글 부대장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댓글 부대장은 국정원과 연락하는 업무까지 맡고 있었습니다.
▶ [단독] 댓글 부대장이 '2012 총선·대선 작전지침' 작성

6. 금감원이 지난해 직원 채용에서 선발 인원과 평가방식 등을 멋대로 조정해 합격자가 뒤바뀐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채용 비리에 금감원 고위직들이 줄줄이 연루됐습니다.
▶ 정원 늘리고 순위 바꾸고…'신의 직장' 금감원 채용비리
▶ 금감원 고위간부, 불법 주식투자…고개 떨군 '금융 검찰'

7. 멕시코에서 12일 만에 또다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수백 명이 숨졌습니다. 초등학교 건물이 무너지면서 어린이들이 희생되기도 했습니다.
▶ 멕시코 강진 현장 '공포의 카오스'…한인 남성 1명 사망
▶ '멕시코 강진' 공부하다 매몰된 초등생들…수십 명 참변

8.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의 전직 여비서가 김 회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증거로 제출한 동영상과 녹취록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 김준기 동부회장, 여비서 성추행 혐의…영상·녹취록 확보

9. 서울의 한 먹자골목에 들어선 노래방들이 불법 영업하다 단속에 걸리면 영상제작실로 업종만 바꿔 다시 영업하고 있습니다. 영업정지 같은 각종 행정처분을 피해 불법 영업하는 실태를 고발합니다.
▶ 가락시장에 웬 영상제작실?…이름만 바꾼 '성매매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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