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20일)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보유에 한·미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양국 간에 어떤 형태의 합의도 이뤄진 바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 유엔 순방 기간에 추진 중인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 추진 잠수함의 보유 논의 가능성에 대해 의제로 다룰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