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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대변인 "모든 대북옵션 테이블 위에 있어야"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폭스뉴스 방송에 출연해 최근 북한의 잇따른 핵ㆍ미사일 도발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군사적 옵션을 포함한 모든 대북 해법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그는 또 "외교는 언제나 선호하는 접근법"이라며 "중국은 그 접근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관련국들이 북한의 이주노동자들을 쫓아내도록 하는 것도 북한 정권으로 가는 자금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에 대한 인식과 관련해 "대통령은 유엔이 비대한 관료 정치를 줄이고 사람들을 더 많이 돕기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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