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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만든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의 당사자인 박 시장이 이 전 대통령을 고소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지시 없이는 불가능하고 원세훈 전 원장에게만 책임을 묻는 건 '꼬리 자르기'라고 말했습니다.
▶ MB 겨누는 '적폐 청산'…박원순, 이 전 대통령 검찰 고소

2. 연예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개그우먼 김미화 씨가 검찰 조사를 받고 당시 국정원이 밥줄과 목숨 줄을 끊어놓을 정도로 개인 사찰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연예인들에 대한 피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MB 블랙리스트' 김미화 검찰 출석…"법적 책임 묻겠다"

3.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서울을 큰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군사옵션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는데, 서울을 겨냥하는 북한 장사정포와 미사일을 묶어두고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 "서울에 위험 없는 군사옵션 있다" 美 국방 발언 의미는
▶ 서울 겨누는 北 장사정포·미사일…무력화할 방법 있나?

4.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개탄스럽다고 비판한 송영무 국방장관에 대해 청와대가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정책적 혼선을 일으킨 데 대한 공개 질책입니다.
▶ 靑, 문정인 비난 송영무에 '엄중 주의'…"정책 혼선 야기"

5.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인력을 채용할 때 지역 학교 출신 비율을 단계적으로 30%까지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지역에 따라 대학생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30%까지 비율 늘린다
▶ 지역 따라 엇갈린 '희비'…취업준비생, 복잡해지는 셈법

6. 정부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즉 공수처 신설 방안이 정기국회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여당은 속도감 있게 처리하자고 주장했고, 야당은 이대론 야당 사찰기구로 전락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검찰 개혁" vs "야당 사찰"…'공수처' 놓고 초반 기 싸움

7.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장남의 마약 투약과 관련해 자신의 불찰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정치적 거취에 대해선 도정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들 마약' 또 고개 숙인 남경필…"도지사 사퇴 안 해"

8. 다음 달 경찰의 날을 앞두고 기념행사 준비하느라 경기도의 한 경찰서 업무에 공백이 생기고 있습니다. 행사에 올릴 합창 연습을 근무시간에 하면서 경찰관 수십 명이 한 시간 넘게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 '경찰의 날' 합창 연습하느라…민원실 자리 비운 경찰들

9.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인 가운데 곳곳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요란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우박이 떨어져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 미세먼지에 우박까지 '요란'…내일, 맑은 하늘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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