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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루니-루카쿠…맞바꾼 소속팀, 엇갈린 희비

<앵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의 맞대결에서 서로 소속팀을 맞바꾼 루니와 루카쿠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 소식은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맨유의 전설에서 에버튼의 이적생이 된 루니가 지난 시즌까지 누볐던 올드 트래포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친정 팬의 따뜻한 환대 속에 약체 에버튼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슈팅은 번번이 막히거나 빗나갔습니다.

후반 37분 교체돼 나갈 때 관중은 기립박수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에버튼 스타에서 맨유의 이적생이 된 루카쿠는 골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하며 새로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4 대 0 대승을 이끈 루카쿠는 5골로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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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브룩스 켑카의 아이언 샷이 관중석에 맞고 홀 옆에 붙어 행운의 버디가 됩니다.

호주의 마크 리시먼은 나흘 내내 선두를 지켜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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