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요양 급여 16억 원을 부당하게 타낸 사무장과 가짜 환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 2천 15년부터 한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 1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사무장 34살 정 모 씨와 타이완 국적의 한의사 4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병원 측과 짜고 입원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보험사로부터 최대 1천만 원을 편취한 환자 2백 84명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