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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런던에서 모델 제의받은 '위너' 이승훈…"계약서 쓰자!"

[스브스타] 런던에서 모델 제의받은 '위너' 이승훈…"계약서 쓰자!"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영국 런던에서 패션모델 제의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4일 위너 멤버 이승훈과 송민호는 런던에서 열리는 패션위크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런던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버버리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런던에서 모델 제의 받은 '위너' 이승훈…'계약서 쓰자!
이날 이승훈과 송민호는 버버리 2018 봄 컬렉션에서 선보인 옷을 직접 입고 나타나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송민호는 니트 카디건과 버버리 헤이매켓 체크 의상을 입었고, 이승훈은 강렬한 빨간색 재킷에 체크 머플러를 둘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 무대 밖에서도 옷을 잘 입기로 유명한 이승훈은 183cm의 큰 키로 패션위크 행사장에서도 자신만의 아우라를 마음껏 드러냈으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송민호 역시 감각을 뽐냈습니다.

특히 런던 AMCK 모델 에이전시 디렉터이자 스카우터로 활동 중인 패트릭 에그본-마르쉘은 이승훈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한눈에 반했음을 고백했습니다.
런던에서 모델 제의 받은 '위너' 이승훈…'계약서 쓰자!
이후 패트릭 에그본-마르쉘은 이승훈의 인스타그램에 "레드 킹(RED KING), 만나서 좋았다. 모두들 네가 우리 회사 계약서에 사인하길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며 모델로 데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런던에서 모델 제의 받은 '위너' 이승훈…'계약서 쓰자!
그런가 하면 세계적인 유명 패션 매거진 '보그'(VOGUE)는 패션위크에 참석한 이승훈과 송민호의 소식을 다루며 "한국의 보이그룹 위너의 스타일리시한 두 멤버 송민호, 이승훈이 버버리 쇼에 도전해 수많은 파파라치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런던에서 모델 제의 받은 '위너' 이승훈…'계약서 쓰자!
한편 위너는 지난달 싱글앨범 'OUR TWENTY FOR'를 발매하고 활동 중입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이승훈·송민호·@patch1977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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