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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측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본편 삭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5일(금)부터 17일(일) 3일간 총 483,219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063,245명을 기록하며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살인자의 기억법'이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는 본편 삭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병수’가 늘 손에서 놓지 않으며 모든 것을 기록하는 녹음기에는 그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봄비'가 담겨 있다.

'봄비'는 병수를 지극정성으로 살피는 은희가 녹음한 곳으로 아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봄비'는 ‘은희’ 역을 맡은 김 설현이 직접 부른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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