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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10t급 대형 폭탄 '모든 폭탄의 아버지' 보유"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공군사령부는 이란이 자체 개발한 대형 폭탄인 '모든 폭탄의 아버지'를 보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방위산업기구는 "공군사령부 지시로 10t급 폭탄을 제조했다"며, "미국이 만든 가장 강력한 비핵무기를 왜소하게 보이도록 할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형 폭탄은 러시아제 일류신 폭격기에서 투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이 언급한 이 폭탄의 중량은 미국이 4월 아프가니스탄에 투하한 GBU-43 일명 '모든 폭탄의 어머니'와 맞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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