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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또 북태평양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이번에도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지나 역대 최장 거리인 3,700여㎞를 비행했습니다.
▶ '北 미사일 발사' 대북제재 결의안 반발?…3,700km 비행

2. 북한 미사일은 평양에서 괌까지 거리보다 멀리 날아가 사거리로는 괌 타격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태평양을 겨냥한 원거리 미사일 도발이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방향 조금만 틀면 '괌 타격' 가능…위협, 허언 아니었다

3. 우리 군이 미사일 발사 6분 만에 2발의 현무-2A로 대응 사격을 했지만 1발은 몇 초 만에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공격형 방위 시스템인 킬 체인의 핵심 전력이어서 우리 미사일 성능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 '현무-2A' 2발 중 1발 추락, 체면 구긴 軍…왜 실패했나

4. 청와대가 어제(14일) 미사일 도발 징후를 포착한 시점에 정부가 대북지원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은 정부 내부에서 엇박자를 내는 등 안보 포기 정권이라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 靑 "대북 인도적 지원 변함 없다"…野 "안보 포기 정권"

5. 뉴라이트 역사관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박성진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했습니다. 청와대는 인사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은 동의해 달라고 국회에 당부했습니다.
▶ 박성진 결국 자진사퇴…靑 "인사 논란, 국민께 죄송하다"

6. 인터넷에 배우 문성근 씨의 합성 나체 사진을 올린 사람이 5·18 민주화 운동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이 글도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미리 작성해 배포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MB 국정원', DJ 비하 조직적 유포…블랙리스트 집단소송

7. 유치원에서 다친 아이의 부모가 CCTV 화면을 요구하자 유치원 측이 2초가 삭제된 영상을 제공했습니다. 복원된 영상에는 아이가 바닥에 얼굴을 찧는 장면이 나와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 CCTV 가이드라인 '두루뭉술'…학부모도, 유치원도 '불만'

8. 세월호 선체 화물칸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화물칸에 실렸던 차량 블랙박스 8개를 복원한 것으로 침몰 당시 상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순식간에 들이찬 물…'세월호 침몰 당시' 블랙박스 공개

9. 세계 태권도 본부를 자임하는 국기원에서 직원 채용에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채용 면접관을 지낸 국기원 전 직원이 윗선의 지시로 지원자의 답안지를 대신 작성해줬다고 폭로했습니다.
▶ 백지 답안지 내밀며 "대신 써달라"…국기원의 수상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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