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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덤프트럭이 전신주 들이받아 1천600가구 정전

지난 13일 오후 8시 25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 전력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임랑리와 인근 월내리 일대 1천643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복구에 나서 1시간여 만에 1천580여 가구의 전력공급을 재개했으나 나머지 50여 가구는 다음날인 14일 오전 2시께 전기가 들어왔다.

한전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부러진 전신주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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