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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최영미 "도로시 파커처럼 호텔서 살다 죽는 게 로망"

최영미 시인이 서울의 한 호텔에 홍보를 대가로 무료 숙박을 요구했다는 내용을 최 시인 스스로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었죠? 최영미 시인이 인용했던 미국의 문필가 도로시 파커 생각이 났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는 도로시 파커가 살았던 뉴욕 알곤퀸 호텔에 직접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아직도 파커룸에 묵고 싶어하는 손님들이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최영미 시인과 방송이 끝난 뒤에 통화가 됐습니다. 최 시인은 이런저런 비판들 때문에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한 가지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집주인이 논란에 대한 여러 기사들을 본 뒤에 연락을 해왔다고 합니다. 마음고생 하게 해서 미안하다면서 1년 더 살아도 좋다고 했답니다. 다른 기쁜 소식도 있지만 조심스럽다면서 공개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에 친구들과 만나서 1년 더 지금 머물고 있는 집에 살 수 있게 된 것을 조촐하게 축하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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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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