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류현진이 반한' 배지현, 8년 전 슈퍼모델 때부터 그대로인 '꽃미모'

'류현진이 반한' 배지현, 8년 전 슈퍼모델 때부터 그대로인 '꽃미모'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결혼을 발표한 배지현 아나운서의 과거 슈퍼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슈퍼모델 렉스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대회에 출전했던 배지현 아나운서의 프로필 사진이 13일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 아나운서는 8년이 지난 지금과 다르지 않은 예쁜 외모로 시선을 모은다. 긴 팔다리와 늘씬한 몸매는 슈퍼모델이란 타이틀과 걸맞아 보인다. 특히 두 번째 사진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흰 드레스 차림이라, 곧 다가올 그녀의 결혼식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슈퍼모델에 입상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이후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스포츠아나운서로 정식 데뷔, '야구여신'이라 불리며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로 자리를 옮겨 활약 중인 그녀는 같은 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다양한 행사의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배지현은 이날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류현진과 열애 중임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하였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며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 전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사진=슈퍼모델선발대회 사무국 제공)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