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거실에 말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죠. 애완용이냐고요? 아닙니다.
허리케인 어마 탓에 말들이 다칠까 걱정한 주인이 집안으로 데려온 건데 아예 방 한 칸에 건초를 깔아 마구간도 만들어줬습니다.
허리케인으로 정전이 되는 등 모든 게 아수라장이지만 주인의 지극 정성 덕분에 말 두 마리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말을 집으로 데려오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2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