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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파업에 대혼란…'콩나물 시루' 된 출근 버스

[이 시각 세계]

로마는 교통 기관의 파업이 잦기로 유명하죠. 이번에는 반나절 파업을 했는데 출근길 풍경 어땠을까요?

꾸역꾸역 겨우 버스에 몸을 밀어 넣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콩나물시루처럼 꽉꽉 채웠는데도 버스에 탄 사람보다 타지 못한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지경입니다.

로마 시내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가 8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4시간 파업을 하면서 빚어진 혼란인데 고용 수준이나 급여 등에 대해 반발해 파업한 거라고 하지만 워낙 자주 하다 보니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불편을 겪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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