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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 2일 경기에도…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져 11연패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11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8대 6으로 졌습니다.

다저스는 브루클린 시절이던 1944년 구단 최다인 16연패를 당한 이후 73년 만에 11연패를 당하며 최근 17경기에서 1승 16패의 충격적인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 경기는 비 때문에 3시간 넘게 중단돼 현지 시간으로 새벽 2시 10분에 끝났습니다.

원래 등판 예정일이었던 류현진 대신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나선 일본인 투수 마에다 켄타는 3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4피안타 4탈삼진 4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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