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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방부 청사 테러 기도 IS 조직원 체포"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방부를 겨냥해 테러를 기도한 이슬람 무장세력 IS 조직원 2명을 체포했습니다.

예멘 국적인 이들 조직원은 수도 리야드의 국방부를 노린 자살 폭탄 테러를 하려고 청사에 접근하려다 이들을 수상하게 여긴 경비대에 붙잡혔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이들이 입었던 7㎏짜리 폭탄 조끼 2벌과 사제 수류탄 9발 등 테러에 쓰려 했던 폭발물을 압수했습니다.

또 이들을 취조해 사우디인 공범 2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테러 용의자들은 리야드 부근의 알리말 지역의 민가에서 폭탄조기 작동법과 같은 테러 훈련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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