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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신발가공공장 화재, 100만 원 피해

어제(11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신발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각종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구두 가공 작업 도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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