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제시카-엠버, 여전한 우정…"정 사장님, 영광이었습니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가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의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엠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시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 모델 아이린은 환하게 웃고 있고, 엠버 역시 특유의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엠버는 "정사장님~ 영광이었습니다. 영원히 멋지고 예쁜 옷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제시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같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으며, 에프엑스 멤버이자 제시카의 동생인 크리스탈을 통해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엠버가 속한 그룹 에프엑스는 설리 탈퇴 이후 4인조를 유지하며 현재는 개인 활동 중으로, 엠버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현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제시카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디케이드(My Decade)'를 공개했으며, 잡지 '하퍼스 바자' 파티 참석차 지난 6일 뉴욕으로 출국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엠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