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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가구가 절반인데…상위 1% 주택 평균 7채 보유

무주택 가구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가운데 상위 1%는 주택을 평균 7채 정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보유 부동산 가격 기준으로 상위 1%, 13만 9천 명이 보유한 주택은 90만 6천 채로 나타났습니다.

한 명이 평균 6.5채의 주택을 보유하는 셈인데 지난 2007년 평균 3.2채와 비교해보면 9년 만에 평균 주택 수가 배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부동산 보유가 늘어난 것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수익성이 떨어진 금융자산 대신 부동산으로 투자 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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