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낙지 잡으러 간 50대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

낙지를 잡으러 간 50대가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10일) 새벽 3시쯤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에서 52살 신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을 수색 중이던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신씨는 어제 오후 "낙지를 잡아 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부인의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낚시하던 신씨가 불어난 바닷물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