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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부통령, 법인카드 개인 사용 의혹에 사임

우루과이 부통령이 국영 석유 기업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확산하자 사임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라울 센딕 부통령은 여당인 중도좌파연합 광역전선 총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고 타바레 바스케스 대통령에게도 알렸다고 트위터에 적었습니다.

당 윤리위원회는 최근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자체 진상 조사를 벌여 센딕 부통령이 국영 석유 기업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책이나 보석, 스포츠용품, 가구 구입 등 사적인 용도로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결론지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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