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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북핵실험 증거 '제논' 5일 만에 검출"

북한 핵실험 닷새 만에 우리나라 공기 중에서 방사성 물질인 '제논'이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강원도 육상에 설치된 고정식 포집 장비에서 방사성 핵종인 제논-133을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논-133은 자연상태에서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핵실험의 증거가 되는 물질입니다.

원안위는 검출된 제논이 미량이어서 국토와 국민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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