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뇌물수수·업무방해 혐의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구속

임원 재직시설 유관 기관으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뇌물수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박 사장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안전관리이사 등 임원 재직시절인 2013년∼2014년 직무와 연관이 있는 가스안전공사 업무 관련 업체들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사장은 또 2015년∼2016년 사원 공개 채용과정에서 부적절하게 개입, 공정한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