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대체로 선선…주말까지 맑고 쾌청

오후부터 서울은 구름 사이로 볕이 들면서 쾌적합니다.

퇴근길 대체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8일), 그리고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맑고 쾌청한 하늘 펼쳐집니다.

낮에는 볕이 강하게 들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9도로 오늘보다 약 2도 정도 높겠고요, 주말인 모레 토요일에는 대구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 중부지방 연무가 좀 끼어있긴 하지만 대체로 맑고, 남부 곳곳으로만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안개만 주의하신다면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0도, 대구 19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기온 서울 29도, 대구 30도, 부산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까지는 맑고 기온도 쑥쑥 오르다가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가을비가 내립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