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10층 아파트 외벽 수리하던 노동자 추락…생명 위독

오늘(7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외벽 균열 수리작업을 하던 노동자 42살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아파트 관리소의 의뢰를 받은 용역업체 소속으로 외벽 수리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매달려 있던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아파트 관리소와 용역업체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