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너만" 송재희♥지소연, 오늘(7일) 스몰 웨딩

배우 송재희, 지소연 커플이 부부가 된다.

송재희, 지소연 커플은 만남 2달 만인 지난달 초 초스피드로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발표 한 달 여 만인 7일 경기도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열 예정. 허례허식을 버리고 가까운 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결혼식을 꾸민 것으로 전해졌다.

송재희, 지소연 커플은 결혼식에 앞서 제주도에서 촬영한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드레스를 입은 지소연을 다정하게 챙기는 송재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앞서 송재희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지소연의 사진을 올리고 "사랑해, 너만"이라는 다정한 말로 또 한번 부러움을 샀다.

송재희는 지난달 결혼을 발표하면서 "마음의 천국을 찾고자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면서 "만난 시간도 짧지만 세상의 시간,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그 '천국'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결혼 결심 배경을 전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