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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식품안전·교육현안 등 '4대 이슈' 주력

이낙연 국무총리는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 관심이 많고 갈등 소지가 큰 '4대 이슈'는 직접 대책을 마련하고 갈등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가 밝힌 4대 이슈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시스템 구축과 신고리5·6호기 원전 공론화, 수능개편 등 교육현안, 사드배치 문제입니다.

이 총리는 먼저 '살충제 달걀' 파동을 계기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무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식품안전관리개선TF'가 오늘 1차 회의를 열고 개선 과제를 검토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에 대한 공론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후속대책까지 챙길 예정이고, 수능 개편방안과 중장기 교원 수급 방안 등도 직접 챙기겠다는 계획입니다.

성주 사드배치를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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