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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사 "핵실험은 방어조치…미국에 주는 선물"

북한 대사 "핵실험은 방어조치…미국에 주는 선물"
북한이 미국의 압박이 계속되면 추가로 자위적 방어조치를 하겠다고 국제사회의 비판에 맞대응했습니다.

한대성 북한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최근 방어 차원의 조치는 미국에 주는 선물"이라면서 미국이 계속 무자비한 압박을 행사하면 추가로 '선물'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군축회의에서는 미국과 한국, 일본, EU 등 대부분의 회원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국제법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하면서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한 대사는 지난 2월 미사일 발사 실험 후에도 직접 군축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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