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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한미 정상의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수조 원대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 내용을 발표하지 않았던 청와대는 백악관 발표를 부인하면서 우리 국방력 강화에 대한 원론적 이야기라고 선을 그어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 트럼프 "韓에 수조 원대 무기 판매 개념적 승인"
▶ 靑 "무기 도입 협의 없었다" 공식 발표…말 다른 한미

2. 한미 정상은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우리 군은 기술 개발이 상당히 진척돼 있어서 2년이면 초강력 미사일의 전력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탄두 2톤 미사일, 美 유도탄 2~3배 위력…2년 내 전력화

3. 자유한국당이 전술핵 재배치를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했지만, 여당은 철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여당은 북한 핵실험 이후 거세지는 야당의 안보 공세 차단에 당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 "핵에는 핵" vs "철없는 주장"…여야, 전술핵 재배치 공방

4. 북한 핵실험에 이어 함몰지진이 발생했다는 분석 결과를 기상청이 이틀이 지나서야 공식 발표했습니다. 뒷북 발표하면서 설득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댔습니다.
▶ 기상청, "2차 지진 있었다" 늑장 발표…석연찮은 해명

5. 북한의 풍계리 핵 실험장이 무너져 환경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고 중국 연구팀이 경고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핵실험의 폭발력이 우리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中 연구팀 "北 핵실험 폭발력 108kt…환경재앙 일으킬 수도"

6. 국정원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하면서 문화 예술인들을 사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체부를 담당했던 국정원 직원이 이런 사실을 특검 조사 당시 털어놨습니다.
▶ [단독] "국정원, 블랙리스트 작성 위해 민간인까지 사찰"

7. 정부가 다음 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이번 추석은 역대 가장 긴 열흘 연휴가 됐습니다. 하지만, 쉴 수 없는 중소기업 종사자나 비정규직들이 많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 '임시공휴일? 남 얘기'…업종·규모 따라 엇갈린 희비

8.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가 2명이 아닌 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사건을 축소하려는 등 초기 수사가 부실해 보복 폭행으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여중생 폭행 CCTV 공개 말라" 압력…경찰 축소 수사 의혹

9. 정부가 8·2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지난 정부 때 유명무실해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부활시켰습니다. 성남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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