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폭행 피해자 학생 어머니의 인터뷰 기사 링크와 함께 "인간이면 이러면 안 되죠"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기사에는 폭행 피해자의 어머니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가해자 학생들에게 사죄 전화 한 통이 없었다. 오히려 역고소하겠다고 한다"라고 인터뷰를 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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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피해자 여학생이 피범벅이 된 채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과 녹취 파일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더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소년법을 폐지하라'는 청원이 이어지는 등 청소년 범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황찬성 트위터)
(SBS 스브스타)